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본인의 독서의 취향이라는 것은 진짜 존재하는것일까

by 티탐 2023. 1. 28.
반응형

나는 누구인가? 나라는 사람은 대체 어떤 존재일까? 가끔 나 자신도 이해하기 힘든 순간이 온다. 왜 그런 말 있지 않은가 "나는 도저히 너를 이해할 수 없어"라고 말하는 상대방 앞에서 속으로는 나도 똑같은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모두가 그렇다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인간이란 원래 타인에게는 한없이 관대하지만 자기 자신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동물이다. 그렇기에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적어도 본인 스스로만큼은 알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비로소 진짜 어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진정한 자아를 찾을 수 있을까?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답은 바로 여기에 있다.

먼저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봐야 한다. 지금 당장 눈앞에 놓인 일에만 급급해선 안된다. 때로는 잠시 멈춰 서서 뒤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 그러면 지금껏 보지 못했던 다양한 풍경들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다음으로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남들이 뭐라 하든 신경 쓰지 말고 오로지 마음속 목소리에만 집중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모든 선택엔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설령 잘못된 선택일지라도 후회나 원망 대신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렇게 끊임없이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 보면 언젠가는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반응형

댓글